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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정보

[목포 남악 맛집]아메리칸 에그샌드 맛 후기

by 잡쓰 박선생 2020. 5. 28.

안녕하세요 박선생입니다. 오늘 먹어본 음식점은 아메리칸 에그샌드입니다. 에그드랍이랑 비슷해서 짝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맞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결정 짓기 힘드니 넘어가겠습니다. 위치는 남악 롯데 아울렛 3층 음식점 코너에 있습니다. 도착하여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것을 보았을때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많이 시켜야 되겠구나 하여 3개를 시켰습니다.

 

 

주문 메뉴는 숯불고기, 베이컨치즈, 햄치즈 입니다. 샌드들의 비주얼은 이쁘고 인스타 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지 색이랑 샌드의 색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위에서 부터 숯불고기, 베이컨치즈, 햄치즈 순 입니다.

 

 

[빵]

샌드의 기본 베이스인 빵은 일반 빵집의 빵보다는 두껍습니다. 이 빵을 먹오보고 파리바게트의 토스트식빵이 떠올랐습니다. 두께와 맛이 파리바게트의 토스트식빵을 토스트기나 후라이팬에 구었을 때 느낌입니다. 그리고 단맛이 조금 과할 정도인데 먹기는 괜찮았습니다.

 

 

[에그]

에그 즉 달걀 스크램블은 색이 연한 노란색으로 태우지 않고 만든점을 볼 수 있습니다. 에그를 한입 하면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 단맛이 혀로 들어옵니다. 단맛이 빵부터 이어져 오는데요.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누구나 아시죠. 이것도 먹으면 행복하다 느낌이 듭니다. 제일 아래 사진이 증명해 주죠.

 

[부속물]

빵과 에그 이외의 것들은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숯불고기 보시면 위에 놓아져 있는데 보이는게 다 입니다. 제일 아래 사진이 증명해 주죠. 위에를 다먹으면 숯불고기는 끝이 납니다. 그리고 베이컨치즈도 저기 위에 보이는 베이컨이 다 입니다. 단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이거 너무했습니다. 그나마 햄지즈가 끝까지 햄지즈의 맛을 볼 수 있어서 위안이 됬습니다.

 

[총평]

가장 기본인 에그샌드가 3,300원이고 모든 메뉴가 5,000을 넘지 않는다는 점은 좋습니다. 빵과 에그의 단맛의 조화도 기분이 좋구요. 위에 올려지는 것들이 양이 빵 아래 쪽까지 들어가도록 양을 늘린다면 자주 찾을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면 햄치즈 2개 시켜 먹겠습니다. 나머지 매뉴들은 먹다보면 가장 기본인 에그샌드를 먹는 것이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까지 박 선생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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