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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정보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추천 시간 그리고 근처 맛집 추천

by 잡쓰 박선생 2020. 5. 24.

 

목포 멋진 야경

 

안녕하세요 박 선생입니다. 오늘은 이번 겨울에 갔다 왔지만 목포 해상 케이블카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에 아름다운 전경과 그리고 추천 탑승 시간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로 오는 것은 다른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 번 탈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어떻게 하면 돈이 아깝지 않게 탈 수 있는지 지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목포에서 30년을 살고 있으며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세 번 탔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았던 탑승 시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시 반 고하도 스테이션 크리스탈 캐빈 구입

 

처음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탔을 때는 일반 캐빈을 탔습니다. 일반 케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지 않아 발 밑으로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점이 아쉬워서 크리스털 캐빈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탑승 장소는 고하도 스테이션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는 목포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맛집을 가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뒤에서 어느 맛집 인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를 끊고 크리스털 캐빈 줄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일반 캐빈 두 번에 크리스타 캐빈 한 번이 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평일이어서 줄을 수는 승객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주말이면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에 가세요.

해질 때 노을이 너무 예쁩니다

 

기다림을 끝으로 크리스탈크리스털 케빈의 탑승을 하였습니다. 탑승을 하고 올라가는데 뒤를 보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는 노을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다 보니 바다가 내 발 밑으로 왔습니다. 전의 일반 캐빈을 탔을 때는 발 밑이 꽉 막혀 있어서 답답하였지만 크리스털 캐빈은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 번 케빈과 크리스털 케빈의 요금의 차이는 조금 나지만 그 돈의 값은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진 목포의 전경과 바다를 보면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을을 바다 위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으로 볼 때 모든 계절에 해질 무렵 쯤 탑승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 질 녘 30분 전 탑승입니다. 

 

포미 아구찜

 

목포 스테이션에서 하차하여 우리는 5분 정도 걸어 북항에 있는 포미 아구찜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포미 아귀찜은 목포에서 유명한 아귀찜 프랜차이즈입니다. 가격은 일 인분에 15,000원으로 목포의 온다면 한 번쯤은 가봐도 좋을 맛집입니다. 고소한 맛으로 비릿한 생선을 못 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으니 와서 꼭 드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해서 꼭 먹어야 됩니다. 닭갈비를 먹고 나서 볶음밥이면 아귀찜을 먹고 나서는 볶음밥은 무조건입니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에서 본 목포 야경

 

저녁을 먹고 나서 목포 스테이션으로 케이블카를 타러 가면 해가 져있을 겁니다. 이게 제가 해가 질 무렵에 케이블카를 탑승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갈 때는 노을을 볼 수 있고 올 때는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목포의 도시 특성상 집들이 모여 있으므로 저녁에는 불이 아주 밝게 모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 기둥을 보면 불빛의 색깔이 달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기둥은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케이블카를 연결하는 기둥 중 가장 긴 기둥입니다. 기둥은 계속하여 색깔이 바뀝니다. 기둥과 목포시에 야경 그리고 목포대교의 야경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탑승 시간은 이때뿐이므로 꼭 지켜서 탑승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목포 케이블카 탑승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캐빈을 탑승하지 말고 크리스털 캐빈으로 꼭 탑승하여서 발 밑에 아름다운 바다도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까지 박 선생의 목포 해상 케이블카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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