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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탈모

탈모약 부작용 알고 먹자[처방 받기 전 필독]

by 잡쓰 박선생 2022. 9. 7.

 

최근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처방 받는 탈모약을 많이 먹는다. 처방 받은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로 크게 2가지 있다. 탈모약을 먹으면 탈모가 완화되면서 더 이상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데 부작용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먹기 꺼려한다. 부작용이 사실인지 사실이면 어떻게 나타나는지 탈모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찾아보고 글을 작성해 보았다.

탈모약 부작용
탈모약 부작용

탈모약 부작용

탈모약의 부작용에는 성과 관련되어 문제가 생기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점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몇 %의 비율로 나타나고 이게 정말 사실인지 연구결과들을 살펴보았다.

1. 성에 관련된 기능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설명서에 보면 성에 관련된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실제 연구결과에서 피나스테리드 탈모 약을 먹었을 때 초기에 100명 중 5명 정도 성에 관련된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초기에 문제가 생긱 확률이 높지만 6개월 이상 복용한 연구 결과에서는 100명 중 1~2명 정도 성에 관련된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고 결과가 나왔다. 부작용이 생긴 1~2명도 심리적 영향인 노시보 효과 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탈모 약의 부작용이 있는 것 같지만 그 확률은 매우 저조하고 이 또한 심리적 일 수도 있다고 하니 성에 관련된 것은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될 듯 하다.

탈모약 부작용
탈모약 부작용

2. 우울증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처방 탈모 약의 부작용 중 또 다른 하나는 우울증이 있다.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100명 중 1~2명에게서 부작용이 관찰된다고 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 인과관계 명확치 않아 전문가들도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심리적 영향 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똑같은 피나스테리드이지만 용량이 5배 큰 전립선 비대증 약의 부작용에는 우울증이 없다는게 사례일 수 있다. 하지만 탈모약을 먹고 부작용이 생겨 힘들다면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계속 먹을지 중단할 지를 결정하는게 중요하다.

 

 

3. 피나와 두타의 부작용 차이

피나와 두타 모두 처방 받아서 먹는 탈모약이다. 피나는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탈모약이고 두타는 허가 받지 못했다. 연구에 따르면 피나의 dht의 차단율이 70%이고 두타는 90%라고 한다. 이 점만 보면 두타가 탈모에는 더 좋은 약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허가 받지 못하였기에 먹기에는 좀 부담이 된다. 전문가들은 두타가 실제 연구 결과 더 좋았기에 m자 탈모인 사람들은 두타를 먹기를 권하는 경우 많다고 한다. 두타가 탈모에 효과가 더 좋기에 부작용도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과 관련된 문제와 우울증에서는 두 제품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개인차가 있고 심리적 영향이 크기에 이러한 점도 100%는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탈모약 종류

이번글에서는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결론은 탈모가 시작되었으면 우선 가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탈모약을 처방 받아서 먹으라는 것이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부작용이 초기에만 있을 수도 있고 몇 년 먹다보면 사라지기도 한다. 부작용이 탈모약 때문인지는 정확히 밝혀진게 없으니 심리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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