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 선생입니다. 일주일 전에 저는 비 절개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M자 탈모로 매일매일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신경을 쓰면서 바람이 불면 노심초사하였기에 저는 이럴 바에는 비 절개 모발이식을 해버리자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비 절개 모발이식을 하기 위해 비 절개 모발이식 잘하고 적정 모발이식 비용으로 수술하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다모라는 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의 모발이식 후기를 보았고 여기에 자신이 심어야 하는 모발이식 모수만 입력하면 10군데 이상의 병원에서 견적서가 날라 옵니다. 그렇게 해서 좋은 병원을 선정한 뒤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수술을 하러 갔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비용과 고통
모발이식은 크게 비절개 모발이식과 절개 모발이식을 나뉘는데요. 두 수술법의 차이점이라면 단 한가지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어떻게 가져오냐입니다. 비절개는 하나하나씩 뽑는 반면 절개는 뒷머리 피부를 통째로 오려 가져 옵니다. 당연히 절개가 의사 입장에서는 간단하고 그래서 절개 모발이식 비용이 비절개 모발이식 비용보다 30% 정도 저렴합니다. 절개 비 절개 모발이식 중에서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개 모발이식이 뒤에 엄청 아프다는 것을 알기에 더 비싸더라도 비절개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비 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는 마취를 하기에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마취가 풀린데가 있으면 바늘로 찌르는 정도에 고통이 있었고 의사 선생님께 아프다고 하니 바로 다시 마취해 주었습니다. 수술할 때 제일 힘든 점은 오랜 시간 동안 한 자세로 누워 있는 것입니다. 마취를 하더라도 정신은 멀쩡하기에 8시간 긴 시간동안 수술하면서 누워있는 것이 너무나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것 이외에 힘든 점은 없었지요. 수술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마취가 서서히 풀리더니 뒷머리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앞머리는 수술 그 다음날 약간 쓰린 정도로만 아팠습니다. 모두 참을 만한 고통이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일주일이 지난 상태
비절개 모발이식을 하고 일주일 동안은 정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관리라고 하면 첫 번째 무조건 수술 부위는 만져서는 안 됩니다. 머리카락이 피부에 생착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절대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그렇기에 일주일 동안 집 안에만 있으면서 관리만 해주었네요.
그리고 마취와 수술을 하였기에 머리가 부어오릅니다. 보톡스 맞은 것처럼 부어오르기에 주름이 없어지는 효과를 잠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붓기는 몸에 좋지 않기에 계속 냉찜질을 해주었고 30분마다 생착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뒷머리는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후기 및 만족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이제 서서히 생착이 완료되면서 피부도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짧았던 머리가 점점 자라는 모습도 보이고 있죠. 매일매일 보면서 어서 자라서 나의 M자 탈모를 덮어주렴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 번도 만진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는데요.
다른 비 절개 모발이식 후기를 보면 각질이나 딱지가 많이 올라온다고 되어 있던데 저는 그런 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생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수술 결과가 정말 좋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은데요. 3개월, 6개월, 1년 뒤의 후기도 작성을 할 때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M자 탈모나 원형 탈모고 걱정이신 분들은 그 걱정으로 머리 더 빠지기 전에 모발이식하러 가시고 탈모약 잘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절개 비 절개 모발이식으로 고민이신 분들도 우선 가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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