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장터 꽃게살의 맛 다시 찾아오게 한다

안녕하세요 박선생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그래서 입맛이 없어져서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을 올리기 위해 목포 맛집인 장터로 갔습니다. 장터는 목포로 관광 오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음식점 입니다. 

장터는 목포 유달산 쪽과 하당에 두군데가 있습니다. 장터를 자주 가서 두 군데를 여러번 갔다 왔는데 두 군데 중 저는 하당의 장터가 더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유달산 쪽은 관광객이 너무 많이 가서 대기 줄도 길고 맛이 단 맛이 더 많이 나서 하당의 장터가 제 기준에서는 더 좋습니다.

 

장터 지도

 

 

장터 메뉴

장터는 꽃게를 주요한 재료로 음식을 하는 곳 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꽃게살입니다. 장터에 꽃게탕과 꽃게 무침이 있지만 꽃게살을 먹어야 되는 이유가 있다면 살이 모두 발라져 양념에 묻혀 있어 먹기에 너무 편하고 비빔밥을 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파는 음식점이 없습니다. 목포 장터만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많이 옵니다. 가격은 2인 기준 24,000원으로 오셔서 부담없이 꽃게살을 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 외의 메뉴들은 집에서 해 드시거나 회는 북항 회센터에 가셔서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장터에서는 꽃게살만 드세요.

 

 

꽃게살과 밑반찬

위의 사진은 꽃게살 2인상을 시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있는 빨간색 양념이 꽃게살입니다. 밑반찬들은 8가지가 나오는데 꽃게살이 맛있어서 다른 밑반찬의 맛은 기억이 안 납니다. 밥이 큰 그릇에 참기름이 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꽃게살을 비벼 먹으라는 것 입니다. 무조건 비벼드셔야 됩니다. 꽃게살만 먹으면 짜서 못 먹습니다. 밥이랑 비벼져 있을 때의 음식의 간과 조합이 딱 좋습니다. 참기름은 직접 방앗간에 짠 것이라 일반 마트에서 파는 참기름이 맛이 아닙니다. 그래서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장터와 꽃게살

목포의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장터 음식점이 무조건 나옵니다.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목포에서도 유명한 식당입니다. 입맛이 떨어졌다면 이 곳 장터로 오셔서 꽃게살 한 번 드셔보시면 입맛이 살아날 겁니다. 양념의 단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죽어 있는 입 맛을 살려 여름의 더운 날을 잘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쉬는날과 영업시간

쉬는 날은 한 달에 4번이 있습니다. 첫째주 일요일과 둘째, 셋째, 넷째 주 월요일은 쉬니 꼭 참고해서 가세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준비시간입니다. 가면 영업을 안하고 있을 수도 있는 불상사가 생기니 꼭 참고하세요.

 

오늘은 목포 맛집인 장터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입맛이 없어지신다면 여기 장터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점에 찾아가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선생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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