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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정보

[목포 카페] 대반동 201 뷰가 멋있는 사진 맛집

by 잡쓰 박선생 2020. 6. 9.

 

안녕하세요 박선생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못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중에 가야되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대반동 201이라는 목포에 유달산 대반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주말에는 근처에 차를 주차할 때가 없어서 못가기도 하고 자리가 없거나 심지어 발 디딜 곳이 없어서 못가기도 하는 곳 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는 바로 SNS에 올리기 좋은 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근처에 살고 주중에 왔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카페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저 멀리 대반동 201이 보입니다. 인기 카페이지만 건물에 간판이 플랭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인데 아직 간판을 안 단것이 저것도 요즘 트랜드여서 그런듯하여 보입니다.

 

 

 

 

대반동 카페 앞으로 바다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직 다 지어지지 않았는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아마 저기에도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저녁에 저기서 사진 찍으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각이 나올 것 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길게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술집 앞이여서 안전장치들도 많이 만들어야 겠습니다. 술에 취해서 저기서 놀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반동 201을 가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바다를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는 목포대교입니다. 밤이 되면 불이 환하게 켜져서 예쁜 다리로 변신합니다.

 

 

 

 

대반동 201 카페 앞 바다 위 다리 공사 현장 입니다. 바닥도 다 깔려있고 난간도 다 만들었습니다. 저 밑에 기둥이 아직 공사하고 있습니다. 저기만 완성되면 오픈할 듯 합니다.

 

 

 

 

대반동 201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맞이하는 것은 D-201이 나무판에 볼트들이 박혀있는 간판입니다. 밖에는 플랭카드로 허접하게 해 놓았는데 안에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 볼트들을 박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하는 존경심이 생깁니다. 저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카페를 들어가서 오르쪽으로 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직원에게 주문하였는데 알고 보니 옆에 주문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직원과 이야기 하지 마시고 기계에게 가서 주문하세요.

 

 

 

 

음료의 가격은 스타벅스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광지이고 인기 있는 카페이다보니 음료 값은 비싼게 당연할 듯 합니다.

 

 

 

 

대반동 201은 조명을 잘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위에 사진의 등은 자세히 보면 별 모양도 있고 하트 모양도 있는 예쁜 등 입니다. 저녁에 가면 더 예쁘게 보일 듯 합니다.

 

 

 

 

대반동 201은 베이커리도 운영하는데 너무 밖에 진열되어 있어 저희는 위생 상 먹지 않았습니다. 보이기에는 광주에 유명한 베이커리 빵들처럼 보였습니다. 

 

 

 

 

저희는 자리를 주문 받는 곳 반대 편으로 잡았습니다. 주문하는 곳은 너무 사람이 왔다 갔다 해서 정신이 없어서 였습니다. 반대 편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그래도 뷰가 좋은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밖에 풍경을 보시면 목포대교가 보이고 바다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낮에 오니 멀리 섬들까지 잘 보여 정말 멋있습니다. 저녁되면 저 목포대교의 조명이 들어오니 더 멋있겠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온 리뷰 남기겠습니다.

 

 

 

 

대반동 201은 오래된 건물을 개조하여서 만든 목포 카페입니다. 천장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데 어찌 보면 공사가 안 된거 같지만 이게 인테리어인 듯 합니다. 덕분에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진동벨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신의 번호가 나오면 음료를 가져오는 휴게소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주문한 후 기계에서 나오는 번호표 꼭 받으세요.

 

 

 

 

음료의 잔은 휴양지에서 레몬에이드 먹는 잔처럼 생겼습니다. 대반동 201 로고가 있는데 목포에 거점을 두고 있는 보해의 소주의 로고와 비슷해 보입니다. 두 음료 모두 적당한 맛이였습니다. 멋있는 풍경을 보러가는 곳이니 음료의 맛은 조금 양보해도 될 듯 합니다.

 

 

 

 

카페 내부의 등을 보면 엔틱한 인테리어로 오픈된 천장과 잘 어울렸습니다. 

 

 

 

 

위의 사진들이 대반동 201을 찾아오는 이유 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휴양지를 안 가더라도 느낌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찍는 것에는 똥손이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찍지만 인스타그램을 들어가시면 예쁘게 찍은 사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저는 느낌만 보여드리는 정도 입니다.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시끌 벅적 합니다. 노래는 중독성있는 비트가 나오는데 가사가 없으니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저렇게 앉아서 있어도 낭만이 있을 듯 합니다. 낮에는 더우니 저녁에 저기에 앉아 맥주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펍 카페여서 맥주도 판매하니 저녁에는 맥주와 함께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반동 201은 요즘 트랜드는 다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 저렇게 푹신한 의자를 놓아 두는 것은 유명한 카페에서 많이 하는데 여기서도 합니다. 파란색 쿠션으로 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저기서도 사진을 찍으세요.

 

지금까진 목포의 명소 카페인 대반동 201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니 손 소독과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막상 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라도 착용하셔서 감염 예방 하세요.

 

지금까지 박선생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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