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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정보

목포 하당중학교 학생 코로나 확진에 따른 학교의 방침

by 잡쓰 박선생 2020. 6. 30.

[목포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 현황]

각각 하당중학교 학생, 할아버지, 할머니 동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선생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목포 하당중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그 학생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확진이 되어 목포 지역은 비상사태가 되었습니다. 학생이 1명만 걸렸지만 그 학생이 다니는 복싱마스터학원과 청소년문화공동체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를 정도로 목포에서는 엄청난 사건이였습니다. 복싱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포는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으니 자신이 간 곳이 겹치지는 않을까 매우 노심초사 하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저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등교를 하고 수목금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 했다고 하니 월요일 화요일에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을 확률이 높았어서 다른 하당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지 않았습니다.

하당중학교는 학생과 교원의 수가 합하여 500명이 넘어가는 학교입니다. 절대로 작은 학교가 아니기에 코로나 검사의 결과를 노심초사 기다렸습니다. 정말 다행히 감염되지 않아 다행이였습니다.

 

복싱 마스터 학원은 목포 평화광장에 위치 하였습니다. 이 곳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학생이 이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활동을 하였다면 코로나의 바이러스가 어디로 펴져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문화공동체에서 다른 학생들과 접촉하면서 생활을 하였다고 하는데 지금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니 안심을 하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목포 학교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학생이 다녀간 곳에서 활동하는 다른 학교의 학생이 파악되어 목포 18곳의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하당중학교는 일주일 동안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학생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바로 등교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하당중학교 일주일 원격 수업에 들어감.
-목포 18개 학교 원격 수업.
-코로나 검사 결과 후 등교 수업으로 전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광주에 갔다 온 뒤에 이렇게 손자까지 확진이 된 목포는 지금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목포라는 공간이 좁다보니 지역 주민들은 더 공포감이 휩싸인 듯 합니다. 당분간은 외출을 자제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

 

광주 확진자 이동경로

광주와 목포는 5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 입니다. 현재 광주에서는 몇 일에 걸쳐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광주로 외출을 나간다는 것은 삼가하셔야 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학생과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습 결손이 되고 있고 가게를 운영하시는 소상공인들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금점적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서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서 예전의 자유로운 일상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박선생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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