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 선생입니다.
저녁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서울 경복궁은 야간개장을 합니다.
행사 이름은 경복궁 별빛 야행입니다.
경복궁 별빛 야행의 기간은
2020년 5월 27일(수) ~ 2020년 6월 8일(월)
동안 총 12일 동안 진행됩니다.
경복궁 별빛 야행의 묘미는 전통국악공연과 임금님의 수라상을 맛보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 해설 탐방 때는 경복궁 후원 권역을 탐방할 수 있으니 꼭 가보면 좋겠죠.
경복궁 별빛 야행은 철저히 예매로 인하여 진행됩니다.
그 말은 현장에서는 티켓 구입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매는 옥션티켓 예매에서 할 수 있니다.
예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진행됩니다.
경복궁 별빛 야행은 하루에 2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회당 34명만 받는다니 티켓 예매 열심히 해야겠네요.
비용은 좌석에 따라 45,000원과 50,000원으로 나뉩니다.
한 ID당 2매 가능하다고 하니 2명이서 가면 따로 안 하고 한 명이 해도 되겠네요.
할인정보는 위의 사진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경복궁 별빛 야행을 가면 크게 2가지 코스로 진행됩니다.
궁중음식과 함께 국악공연을 즐기는 코스와 경복궁 해설 탐방 코스입니다.
궁중음식은 도슭 수라상을 먹는데 왕이 먹었던 12첩 밥상을 현대식을 해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먹어볼 가치가 있는 밥상이네요.
그리고 경복궁 해설 탐방 코스는 야간 특별관람 때는 공개가 되지 않았던 집경당, 함화당, 경복궁 후원 영역을 탐방하고
평소에는 관람이 자유롭지 못했던 경회루 누상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 별빛 야행 티켓 유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되겠습니다.
예매를 하면 타인에게 양도가 안됩니다.
내가 사서 다른 사람이 보러 가게 하는 것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 준비물인 신분증(원본) 및 예매내역(예매번호)을 꼭 지참해야 됩니다.
둘 다 안 가져간다면 비싼 돈을 주고 예매를 하였지만 못 간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과 같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관람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경복궁 별빛 야행은 이를 철저히 대비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관람객의 온도를 수시로 체크하여 의심증상 확인 및 예방을 하고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철저히 방역한다고 하니 안심을 해도 되겠습니다.
우리 관람객들이 지켜야 할 관람예절은 위의 사진에 있으니 꼭 보고 지켜주세요.
경복궁 별빛 야행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에서도 지켜야 할 사항이니 보고 숙지해야겠네요.
경복궁 별빛 야행을 오실 때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오는 게 가장 좋습니다.
평소에도 주차하려면 힘들었던 경복궁입니다.
그러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오신다면 자가용을 가져오시겠죠.
그러면 주차는 경복궁 동편 유로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도보로 이용하는 거리가 가장 적을 듯합니다.
만약에 행사 당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5mm 이상이 내린다고 예보가 된다면 행사가 취소된다고 합니다.
그럴 일이 없도록 비 오지 말라고 기도해야겠네요.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면 전액 환불된다고 하니 돈을 못 돌려받으면 어쩌나 고민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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