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판매 중단의 이유와 그로 인한 주가 전망

 테슬라 주문페이지의 모델Y 트림 선택에서 스탠다드 레인지의 판매의 선택지가 사라졌습니다. 테슬라 코리아는 전세계의 모든 구매 페이지에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선택을 없엤다고 알렸습니다. 판매중지가 일시 중단인지 앞으로 계속 못하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알렸고 판매 중지의 이유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론 인해 미국 증시가 시작하자 마자 테슬라는 9%의 하락을 하였습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 중 주식 포트폴리오 차지 비중이 1위가 테슬라이기 때문에 투자자분들의 심난해 졌을 텐데요. 테슬라의 모델Y의 스탠다드 판매 중단의 이유는 본사에서 알리지 않았지만 업계에서 알려진 정보가 있습니다. 이를 알려드리고 그로 인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생상 중단 이유

 테슬라 코리아는 12일에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주문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모델Y는 처음 나오는 SUV모델이여서 큰 관심을 가졌는데요. 이중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을 100% 다 받을 수 있는 6000만원 밑인 5999만원으로 책정되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모델Y의 스탠다드 모델이 할인에 들어가서 그 윗 트림인 롱레인지 모델과 1만달러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 마진이 더 많이 남아 더 큰 이익을 챙길 수 있지만 스탠다드 모델이 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롱레인지보다 스탠다드를 사는 경향이 생겨서 마진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에서는 우선 스탠다드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롱레인지를 구매하게 하는 전략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업계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가 어제 하루만에 9%의 급락을 하였습니다. 모델Y의 판매 중단에 의한 것 인데요. 미국 증시가 시작했을 때 는 9%가 넘는 하락이였는데 장이 마감할 때는 8%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국내 투자자들 중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 1위가 테슬라인데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보셨겠죠.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모델Y 스탠다드의 판매 중단이 테슬라 주가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다고 있습니다. 모델Y가 통째로 없어지는게 아니고 그 중 한 트림만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마진율에 의해 판매가 중지 되었기에 개인 주식 투자자분들은 큰 걱정을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전기차라는 큰 바람에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무너질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치와 사회 그리고 환경에 삼박자가 모두 갖추어진 전기차이기에 더욱 무너질 확률이 적다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좀 더 장기 적으로 보면서 투자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