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리김밥 여기가 맛집인가?[솔직후기]

 경주에 놀러가서 각 지역의 백종원 3대천왕 맛집은 챙겨서 가는 편이여서 경주 맛집으로 소개된 경주 교리김밥을 갔습니다. 긴 시간을 운전에서 갔기에 굉장히 배고팠고 무엇을 먹어도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된 상태였지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교리김밥에 갔습니다. 교리 김밥 후기 들어갑니다.

 

 

 

경주 교리김밥 여기가 맛집인가?[솔직후기]

 

 

경주 교리김밥 외부와 내부

 경주 교리김밥은 최근 리모델리을 했는지 아주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경주 교리김밥 본점을 갔는데요.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 하고 내부를 구경하였는데 역시 백종원 3대천왕 간판이 있었습니다. 다른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를 했는지 사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걸 보면서 맛있겠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주 교리김밥 여기가 맛집인가?[솔직후기]

 

 

경주 교리김밥과 국수 과연

 경주 교리김밥이 나왔을 때 첫 느낌은 계란 지단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였습니다. 그러기에 우선 건강하겠구나 생각을 하였고 국수는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던 비주얼 이였습니다. 김밥을 쪼개어 관찰을 한 후 입 속으로 직행을 하였는데 이게 왠걸 너무 채소 풋내가 났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던 고소 짭잘 상큼의 김밥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단무지도 좀 말라있는 느낌이였고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맛이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였습니다. 계란이 많이 들어가 폭신한 감은 있었지만 이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국수도 우리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의 맛이 났습니다. 특별하것이 없었죠.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이기에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경주 교리김밥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교리김밥 여기가 맛집인가?[솔직후기]

 

 

교리김밥 총평은

 제 고향이 전라도라서 다른 지역에 맛집을 가면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경주 교리김밥은 맛집이라기에는 임팩트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음식점에 들어가서 식사하기 어렵겠다고 느끼신 분들이 테이크 아웃해서 끼니를 해결하는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가 알던 고소 짭잘 상큼의 김밥이 아니고 국수도 완전 평범하기에 저는 경주를 다시 간다면 또 가지는 않을 것 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견해이기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