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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주식 필수 정보

공매도의 뜻과 재개되면 펼쳐지는 주가 시나리오

by 잡쓰 박선생 2021. 1. 16.


2021년 코스피 3000시대를 열었습니다. 3000에 도달하는데 가장 핵심은 동학개미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이후 주식에 대한 인식이 변화에 이제는 투기가 아닌 투자에 관점에서 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형성이 되었는데 3월 공매도 재개가 공식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공포에 떨게 하는 걸까요.

 

 


공매도의 뜻은 어떠한 종목이 하락할 것 같으면 하방으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지요. 만약에 시가 총액이 크지 않는 종목이라고 가정하면 기관이나 외국인이 몰러와 공매도를 한고 주가가 떨어진다면 외국인과 기관이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어찌보면 투자 전략이지만 이를 악용하여 사용한다면 투자하고 있던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공매도는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쉽게 할 수 없고 외국인과 기관만의 시장입니다.

 

 


공매도 재개 후 오히려 코스피 지수는 상승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공매도를 금지했다가 다시 재개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공매도가 우리 주가에 부정적으로만 영향을 줄 것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2008년 공매도를 재개하였을 때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코스피의 지수고 올라 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면 공매도가 금지가 되면 외국인은 그 나라의 주식에 흥미를 가지지 못해 접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매도가 있음으로 외국인이 들어와 주식을 사게 된다면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종목들이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 입니다.

 

 


그리고 공매도가 재개된 후 불법 공매도의 처벌을 강화한다고 하니 일부러 주식의 주가를 폭락하게 하여 공매도를 시세차익을 얻는 것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유상증자의 계획이 있는 회사의 주식에 공매도에 참여한 투자자라면 유상증자참여에 제한을 받는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렇게 개정안들이 있으면 불법적으로 공매도를 실시하는 기관과 외국인은 없어질 듯 합니다.

 

 

 


공매도를 나쁘게 볼 수 있지만 찾아보면 순기능이 많은 제도입니다. 요즘같이 거품이 많이 낀 주식들이 있을 때 공매도가 있었다면 그 거품을 제거해 줄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를 너무 나쁜 관점에서 보지 말고 순기능도 보면서 여러분의 좋은 안목으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면 이 공매도라는 제도는 오히려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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