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항공권은 여행사에서 항공사에게 대량으로 항공권을 구매해서 일반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여행사는 이 비행기표로 패키지 여행 상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는데 애매하게 판매가 안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여행사 사이트에 공동구매항공권으로 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최대 90%까지 할인을 하여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해외 여행으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인 오사카를 네이버와 스카이스캐너를 비교하여 본다면 어떨까요. 비교를 통해 공동구매항공권이 정말 괜찮은 항공권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구매항공권
여행사의 공동구매항공권으로 들어가 오사카를 갈 때 현재 나와 있는 항공권을 보았습니다. 현재 57%할인을 한다고 하였고 35만 원으로 금액으로 왕복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행은 기간은 4일인데 출국시간이 17:00이고 입국 출발시간은 12:10입니다. 시간대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이 시간대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2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날에 오사카 항공권을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네이버 항공권
11월 7일 출국 11월 10일 입국으로 네이버 항공권을 검색해 보니 더 좋은 항공권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만원 비싸지만 16:30 출발이고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무려 19:30입니다. 이러면 여행날짜가 3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만 원을 더 주고 하루 더 여행을 할 수 있다니 저라면 무조건 네이버 항공권으로 예매를 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같은 조건으로 스카이스캐너 항공권을 검색하면 어떨까요.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공동구매항공권보다 약 2만원이 비싼 항공권은 출발 시간이 14:00입니다. 이러면 가서 저녁에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국 할 때 출발 시간은 16:30입니다. 마지막 날에도 일정을 잡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4일을 여행을 가는데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공동구매항공권보다 약 6만 원 비싼 것은 11:25출발에 입국 출발 시간은 19:30입니다. 이러면 4일을 풀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일정을 널널하게 짤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항공권과 네이버 항공권 그리고 스카이스캐너를 같은 조건으로 검색을 해보니 결과는 스카이스캐너가 답이였습니다. 공동구매항공권을 좋지 못한 시간대에 할인률을 옆에 적어놔 구매를 독촉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네이버나 스카이스캐너에 비해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는 같은 여행 일정에 다양한 항공사가 나오고 시간대도 다양하여 폭 넓은 검색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조금만 더해 훨씬 좋은 시간대로 비행기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동구매항공권도 보기는 해야 되지만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를 같은 조건으로 검색하여 효율적이고 가성비 좋은 비행기표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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