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철강과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철강은 쇠태하는 사업이므로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꺼리는 산업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왕년에는 철강에 비중이 큰 회사였지만 현재는 배터리의 부품에 더욱 비중을 둔 회사로 변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1년 1분기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실적을 낸 이유와 앞으로의 주식의 전망을 증권가의 보고서와 뉴스를 통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 주식 투자자분들은 참고하시어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1년 1분기 포스코케미칼 사상 최대 실적
포스코케미칼 2021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6% 증가하여 467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14.9% 증가한 343억원으로 기록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매출액의 증가에 대비하여 영업이익이 급상승 하였다는 것 입니다. 영업이익이 이렇게 좋아진 이유는 철강 업황이 좋아지고 양극재와 음극재 성장이 본격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이 좋아지면서 재무도 좋아지고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부품에 투자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회사의 재무를 잘 보아야 됩니다. 회사의 재무가 좋지 않으면 사업에 투자를 하지 못하면서 회사가 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부채비율이 크게 줄어들면서 재무가 좋아졌기에 미래 배터리 사업에 투자할 여유돈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래 회사 가치가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투자
많은 전기차 회사들이 최근 배터리 내재화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완성 업체들의 주식 주가는 많이 떨어졌지만 배터리 부품 회사들의 주가는 버텨주었습니다. 이유는 배터리 내재화를 하더라도 부품은 납품을 받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세계에서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에서 탑티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포스코케미칼의 이번 재무가 좋아지면서 해외 에 공장을 짓는 투자를 공격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의 주식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전기차는 필수이고 배터리 부품은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이죠.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
증권사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6만원대이고 목표주가는 19만원대 입니다. 약 20% 주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작년 주가에 비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래서 지금 매수하기에는 분명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포스코케미칼의 가치를 본다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재무도 좋아지고 실적도 사상 최고를 찍으면서 앞으로 돈을 더 잘 벌 회사이기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투자하기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개인 주식 투자자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고 포스코케미칼의 정보를 더 찾아서 자신의 투자에 맞다고 생각을 하시면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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